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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형 에어컨 5종 성능 비교!!

홍아저씨티스토리 2020. 7. 10. 16:27

 

 

 

오늘 정말 비가 많이 내렸죠.... 습한데 덥기까지 하니까 가만히 있어도 찝찝하고...

괜히 불쾌하기까지 합니다ㅜㅜ

이맘 때쯤 되면 에어컨 다들 구매하고 싶으실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에어컨에 대해 좀 알아보았습니다!

에어컨도 바퀴 없는 설치형(고전 모델..) 같은 걸 아직도 쓰고 있는데요ㅜㅜ.

여러분은 저같은 에어컨 쓰지 마시라고 조그마한 이동형 에어컨인

"창문형 에어컨" 에 대해 준비했습니다.

한 번 알아볼까요?!

 

 

 

 

 

일단 포스팅에 사용될 제품은 총 5가지인데요.

1. 이파람 2. 21센추리 3. 캐리어 4등급 4. 캐리어 1등급 5.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으로 인기있는 이 제품들 간의 성능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제품 소개

 


일단, 창문 에어컨은 에너지공단의 효율관리제도에 품목 대상입니다.

표준시험환경에서 측정된 냉방능력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국내에서 판매하는 세로형&창문형 에어컨의 냉방성능은

1700W ~ 2700W, 약 4~8평 정도에 사용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제품 성능

 

제품 5종의 평균 냉방 면적은 5~7평 정도로, 캐리어 1등급이 6.8평으로 제일 넓고,

21센추리와 파세코가 가장 좁은 편입니다.

에어컨을 작동시키기 전에 실내의 온도와 습도를 동일하게

맞추고 진행해보았습니다.
(※ 야외 온도는 약간의 차이가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최종적으로 냉방 능력 순위는

캐리어 4등급 > 캐리어 1등급 > 21센추리 > 파세코 > 이파람

순으로 온도를 낮췄습니다.

 

 

 

전기 비용

 

 

에어컨 구매자들이 굉장히 많이 고민하는 문제의 '전기세'입니다.

저 또한 구매에 앞서 매우 고민되는 부분입니다.

 

 

 

에너지 공단 기준으로 냉방능력은 캐리어 1등급이 전압 2700W, 면적 6.8평으로 평이 가장 좋았으며,

21센추리, 파세코가 전압 2100W, 면적 5.3평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냉방 능력과 냉방 효율을 합쳐서 전기요금은 일 8시간 사용 기준.

가장 적게 나온 제품은

1. 파세코 1등급(1만 9천원)
2. 캐리어 1등급(2만 5천원)
3. 캐리어 4등급(2만 8천원)
4. 21센추리 5등급(2만 9천원)
5. 이파람(3만 2천원)

순으로 요금이 부과되었습니다.

 

 

 

소음

 

 

 

무풍 에어컨이라면 고민하지 않으셔도 되겠지만, 창문형 에어컨은 팬이 돌아가는 방식이라

소음 부분도 걱정 많으실텐데요.

모든 제품 최고 단계의 모드에서 캐리어 4등급, 캐리어 1등급, 파세코가 일반 선풍기의

미풍 수준인 50dB 이하로 소음이 가장 적었으며, 21센추리는 55dB 정도,

이파람은 60dB 이상으로 제일 소음이 컸습니다.

최상위부터 최하위까지 10dB 정도 가량 차이가 나지만, 실제로 체감하기에는 그렇게 큰 소음은 아닙니다. ^^

 

 



이렇게 창문형 에어컨 5종을 비교 분석 해보았는데요. 모든 조건에 상위 부분을 차지한 제품은

캐리어 1등급 & 캐리어 4등급 제품이었습니다.

비교해보시고 적절하게 구매하시면 되겠습니다~~

모두 성공적으로 에어컨 득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