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톤 프리 엘지 (TONEFREE) 새로운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안녕하세요! 홍아저씨입니다!! 어느 날 온라인 웹서핑을 하던 도중 LG 사에서 신제품이 출시 했다는 소식을 전해들어 한걸음에 달려왔습니다!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오늘은 LG에서 새롭게 출시한 블루투스 이어폰이자 노이즈 캔슬링 기능까지 지원하는 'LG 톤프리' 제품에 대해서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ㅇ^

LG전자가 지난 달 외부 소음을 제거 해주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탑재한 무선 이어폰 '톤 프리'를 새롭게 출시 했습니다. 지난 7월 출시한 톤프리에에 노이즈 캔슬링 기능만 추가된 제품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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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21만9천원으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이 없던 제품 (19만9천원) 보다 2만원 가량 더 비싸졌습니다. 디자인은 이전 제품과 동일하며, 색상도 동일하게 매트 블랙과 클로시 화이트로 총 2가지로 출시 되었습니다.

 

 

LG 톤프리의 장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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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엘지 톤프리의 가장 큰 장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톤프리를 사용하며 느낀 큰 장점은 바로 착용감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톤 프리는 이어버드를 외이도에 꽂는 '커널형' 방식입니다. 귀에 밀착되는 커널형은 특성상 오픈형보다 외부 소음 차단은 우수하지만, 귀에 압박감이 심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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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도 장시간 착용할 때는 귀에 압박감이 느껴지지 않아서, 편하고 가벼웠고 노이즈 캔슬링 기능또한 큰 장점이라고 느꼈습니다.

이번 제품은 LG전자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웨이브폼 이어젤'을 새로 적용 했습니다. 이어젤 내부에 나선형 모양을 웨이브를 준 구조를 가졌으며, 착용 시 귀에 전달되는 압력을 전체적으로 압력을 균등하게 분산시켜 귀 모양에 상관 없이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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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과 마찬가지로 'UV 나노 케어' 기능도 탑재되었습니다. 이어폰은 보관과 충전하는 케이스에 유해 세균을 살균해주는 기능입니다. LG전자에서는 자외선을 이용한 LED 라이트로 소리가 나오는 홀 안쪽의 대장균 등 유해균은 99.9% 살균 해준다고 하네요. UV 나노는 유닛을 케이스에 넣어 충전 시 10분 간 작동합니다.

 

 

전작 LG 톤프리와 달라진점

이번 제품에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 외에 외관상 전작에는 없던 추가된 기능이 있습니다. 바로 배터리 상태 표시등과 터치해드 돌기 부분입니다! LG전자가 전작의 불편함을 세심하게 고려해 반영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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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에서는 UV 나노 표시등만 있고 배터리 상태 표시등은 없어, 배터리 상태를 확인하려면 스마트폰에서 앱으로 들어가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젠 제품의 케이스 좌측에 페어링 / 배터리 상태 확인 버튼을 누르면 표시등에 불이 켜져 바로 배터리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잔량이 20% 이하면 빨간색, 20~80% 사이면 노란색, 80% 이상이면 녹색으로 표시된다고 합니다.

이어버드에는 터치 인식 부분에 톡 튀어나와 있는 돌기가 추가되었습니다. 기존 터치패드 부분은 튀어나온 부분 없이 매끄러워 어느 부분을 정확히 터치해야 할지 몰라 이리저리 터치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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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이어버드를 귀에 꽂을 때도 해당 돌기 부분을 피해서 잡을 수 있어 편리하였습니다. 또한, 정확하게 어디 부분을 터치 해야할지 돌기 부분이 알려주기에 전작의 불편함이 개선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성능은?

새롭게 출시한 톤프리는 노이즈 캔슬링 / 꺼짐 / 주변 소리 듣기 세 개의 모드를 지원합니다.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인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지하철이나 버스와 같이 소음이 발생하는 장소에서 사용하게 되면 이 세계에 나 혼자 밖에 없는 듯한 고요함까지는 아니지만, 잡다한 소음을 모두 막아줬습니다. 단, 지하철 혹은 버스의 안내 방송 같은 경우는 차단되지 않았습니다. (에어팟 프로 등 여러 제품도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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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도 노이즈 캔슬링을 키면, 북적북적한 소음을 차단되어 음악을 감상하기 훨씬 편했습니다. 이어버드를 길게 터치하면 노이즈 캔슬링 기능과 주변소리 듣기를 전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변 소리 듣기 기능을 잘 이용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주변 소리 듣기 기능은 주변 소리 중에서도 노이즈 캔슬링에서 잡아줬던 저음역대의 소음이 다소 울리듯 들리는 부분이 있어 다소 사용하지 않게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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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성능과 통화 품질 성능

톤프리는 영국 하이엔드 오디오 업체 '메리디안 오디오' 와 협력하여 무선 이어폰에 최적화된 구조와 공간감 있는 사운드를 제공합니다. 톤 프리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아 메리디안이 직접 튜닝한 4가지 사운드 모드 중 자신의 선호도에 맞는 EQ를 선택하여 사운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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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이어폰의 취약점으로 자주 지적되는 통화 품질도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상대방의 음성이 또렷하게 들리며, 상대방에게도 내 목소리가 잘 전달되는 부분에 있어서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간혹가다 상대방으로 부터 목소리가 울린다는 평도 있었습니다.

이번 톤프리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 사용 시 최대 3.5시간 연속 통화가 가능하며, 최대 5시간 동안 음악 재생이 가능합니다. 해당 기능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최대 4시간 연속 통화, 최대 7시간 음악 재생이 가능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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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5분 충전으로 최대 1시간 사용이 가능한 고속 충전을 지원하며, IPX4 등급의 생활 방수를 지원하여 운동 중 땀을 흘리는 상황에서도 걱정 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무선 충전과 구글 어시스턴트, 애플 시리 연동도 지원하다네요!

무선 이어폰 시장의 절대 강자인 애플의 '에어팟 프로' (33만원) 보다는 11만원 저렴한 가격이지만, 삼성전자의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탑재된 '갤럭시 버즈 라이브' (20만원) 으로 대략 2만원 정도 비싼 21만9천원으로 책정 되었죠.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보자면 20만원이 넘는 가격은 다소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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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LG 톤 프리' LG의 새로운 노이즈 캔슬링 무선 이어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유익한 포스팅이 되었을까요?? 다음에도 신선하고 유익한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