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탈모로 병원을 찾은 사람 가운데 30대 남성의 비율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진료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16년에 비해 5년 사이 탈모로 진료받은 환자는 10% 증가했다. 연령대로 보면 30대가 전체의 22.2%로 가장 많았다. 이 중 남성환자가 여성의 약 2배 수준이었다. 유전, 스트레스, 다이어트 등으로 탈모를 겪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탈모예방에 도움되는 음식에도 관심이 커졌다. 모발은 발모 사이클에 따라 자라고 빠지고를 반복하기때문에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이 사이클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소를 반드시 먹어야 한다. 첫번째. 콩류 질 좋은 단백질 함량이 높은 콩은 모발 성장에 좋은 음식이다. 콩은 혈당 지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