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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탭S7, S7+ 성능이 어떨까?

홍아저씨티스토리 2020. 8. 19. 18:31

안녕하세요? 홍아저씨입니다

삼성에서 갤럭시탭 새로운 시리즈가 나온다고 하네요!! 이 갤럭시탭S7은 8월 6일날 있었던 삼성 언팩 행사에서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갤럭시탭S7, S7+ 두 모델로 출시했습니다. 2014년에 첫 등장했던 갤럭시탭S 시리즈가 두 모델로 출시됐던 이후로 한 가지 모델만 출시되었어서 그런지 실로 오랜만일 수가 없네요. 

 

매우 오랜만에 두 가지 모델로 나오는 갤럭시탭S7, S7+

 

새로 나왔으니 한 번 알아보도록 합시다!

 

 

< 갤럭시탭S7 & 갤럭시탭S7+ 스펙, 제품 사양 >

 

갤럭시탭S7과 S7+은 프로세서는 퀄컴 스냅드래곤 865+ SM8250-AB 플랫폼을 탑재해 같은 프로세서를 적용시켰습니다. 네트워크는 5G까지 지원하기는 하지만, 갤럭시탭S7의 국내 모델은 5G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디스플레이는 갤럭시탭S7이 11인치, 갤럭시탭S7+가 12.4인치고, 해상도는 각각 2560 x 1600 / 2800 x 1752 의 사이즈가 적용되었습니다. 카메라와 메모리도 사양은 같았습니다.

 

배터리 용량이 갤럭시탭S7은 8,000mAh / 갤럭시탭S7+가 10,090mAh로 배터리 용량이 크게 차이가 나는 모습입니다. S7+가 디스플레이가 큰 만큼, 배터리 용량도 크게 적용되지 않았나 싶네요. 큰 용량에 고속 충전까지 지원합니다.

 

색상은 갤럭시탭S7 같은 경우가 국내에서는 미스틱 블랙미스틱 실버 두 가지로 구성되어있고, 갤럭시탭S7+는 미스틱 블랙, 미스틱 실버, 미스틱 브론즈 세 가지로 구성되었는데 미스틱 브론즈 색상은 5G 모델에만 적용됩니다.

 

 

 

출고가는 갤럭시탭S7은 RAM 6GB / 128 GB 모델 기준으로 829,400원, 갤럭시탭S7+는 RAM 6GB / 128GB 모델 기준으로 1,005,800원 정도로 책정되었습니다.

 

 

 

< 갤럭시탭S7 기능 정리 >

S펜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블루투스를 통해 에어 제스쳐로 태블릿을 제어하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이 S펜은 4096 레벨의 필압과 펜의 기울기에 따라 선 굵기가 변경되는 기술인 틸트 인식을 지원합니다. S펜의 기능은 갤럭시노트20 울트라와 비슷한 정도이며 상당히 높은 성능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연결해서 사용하는 삼성의 덱스(Dex)

또한 삼성의 덱스(Dex) 기능을 지원합니다. 삼성 덱스는 PC와 디바이스를 연결해 여러 개의 창으로 멀티태스킹을 지원하는 기능으로, 갤럭시노트20에도 최신 버전으로 삼성 덱스를 지원하고 있기도 하지요. 갤럭시탭S7에도 이 기능을 지원해줍니다. 

 

또한 편리한 편집 기능을 제공합니다. 삼성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스마트폰이나 PC, 노트북에도 연동이 되어 작업하던 문서를 이어서 작업할 수 있습니다. 디바이스를 바꿔서 작업을 바로 할 수가 있지요. 또한 동시에 손글씨와 타이핑이 가능해져 높은 수준의 멀티태스킹을 지원합니다. 

 

무려 클립 스튜디오 페인트를 지원해줍니다. 안드로이드 환경에서 보다 편리하게 일러스트를 작업할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클립 스튜디오는 일러스트를 전문으로 하는 작업가들을 위해 제작된 유료 프로그램인데, 최초로 갤럭시탭S7을 통해 안드로이드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합니다. PC와 태블릿을 일일히 연결하지 않아도 갤럭시탭S7만으로 디테일한 일러스트 작업이 가능해집니다. 단 6개월간 무료로 지원해주기 때문에 6개월이 지나면 유료로 전환됩니다. 

 

삼성에서 개발한 SmartThings 어플(TV, 에어컨 등 가전제품을 제어하게 해주는 리모컨과 비슷한 어플)이 내장되어 있으며 보안 폴더, 생체인식 잠금해제 기능이 적용되어 보안에 한층 더 신경을 쓴 모습입니다. 또한 Project XCloud 최적화로 삼성과 협력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영향으로 게임 스트리밍 환경의 최적화를 위해 적용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상으로 갤럭시탭S7과 갤럭시탭S7+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는 더욱 양질의 IT 기기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댓글과 공감은 사랑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