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마스크 귀 통증, 말랑이어로 해결하자!

홍아저씨티스토리 2021. 1. 5. 14:52

코로나 시대가 시작되고 벌써 해가 바뀌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는 이제 필수 중에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외출할 때는 물론 직장에서 일할 때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코로나로부터 서로의 안전을 지킬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마스크를 끼고 있다 보니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마스크 줄이 귀를 계속 당기다 보니 귀에 통증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마스크 귀 통증은 잠깐은 참을 수 있겠지만 지속될 경우 신경 쓰일 정도로 마스크 귀 통증이 심해지고,

내버려둘 경우 귀 쪽 피부가 까지거나 하는 등의 상처를 입으며 두통까지도 유발하기에 매우 고통스럽다고 하겠습니다.


오늘은 마스크를 오래 쓰고 있다 보니 두통까지 경험하게 됨으로써 이대론 안 되겠다 싶어

구매하게 된 '말랑이어' 제품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마스크 귀통증, 이제 말랑이어로 해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말랑이어 제품이 4+1 행사 중에 있어 흰색 2개, 민트색 2개를 구매했습니다.

서비스로 핑크색 말랑이어 1개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포장지를 뜯으면 말랑이어 2개가 들어있고 종이 보관함 케이스가 들어있습니다.

종이이기에 견고성이 조금 떨어지는 점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말랑이어는 긴 형태로 가운데 홈이 파여져 있어 이 홈 부분에 마스크 줄을 끼워 넣으면 됩니다.

 

마스크 귀 통증을 줄일 수 있도록, 둥글게 앞으로 휘어진 모양으로 편하게 착용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말랑이어는 실리콘 소재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손으로 눌렀을 때 말랑말랑 한 느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말랑이어의 이름이 말랑말랑해서 '말랑이어'로 이름 지어졌나 봅니다.

 

사진에 잘 보이진 않겠지만, Made in Korea라고 찍혀있습니다.

국산이면 중국산보단 안심이 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실리콘 소재 또한 최저 경도의 부드러운 국내산 KCC 실리콘 소재라 더욱 안심이 됩니다.

 

말랑이어 착용방법을 보면

1. 말랑이어의 홈을 따라 마스크 줄을 끼워 넣으며 줄 빠짐 방지 홀에 끼웁니다.

2. 원터치 버튼식 잠금장치를 꾹 눌러 고정합니다.


말랑이어를 귀 상단 앞쪽으로 조금 걸쳐서 착용하면 통증 없이 편안하게 사용 가능하고

세척 시 끓는 물에 10초간 세척 후 완전히 건조한 뒤 사용하면 됩니다. 

 

세척까지 완벽하게 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말랑이어의 색상은 핑크, 블루, 민트, 화이트 총 4가지 입니다.

 

말랑이어 구성품 중 종이 보관함입니다.

움직이지 않게 고정이 되므로 보관이 쉽습니다. 하지만 여러 번 사용 시 금방 찌그러지거나 찢어지는 단점이 예상됩니다.

 

마스크 귀 통증으로 인해 찾아보다 발견한 말랑이어를 구매하다 보니 이벤트 진행 중이었습니다.

리뷰약속과 4개 구매로 받은 말랑이어 사은품입니다.

사은품의 색상은 랜덤이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말랑이어와 별개로 마스크 줄은 실리콘소재로 부드럽고 쫀쫀했으며 포인트 악세서리는 기본 마카롱이었습니다.

마스크줄 악세사리 또한 다양한 색상과 악세서리가 많아 포인트를 주려면 따로 구매하면 될 것 같습니다.


실리콘 소재는 특성상 먼지가 붙으면 물로 씻지 않는 한 잘 떨어지지 않는 단점이 있지만, 물로 씻으면 금방 세척이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실리콘 말랑이어와 마스크 줄 모두 먼지는 어느 정도 고려해야 겠지만 신경 쓰일 정도는 아녔습니다.


마스크 귀 통증으로 고생하다 보니 우연하게 알게 된 말랑이어지만 리뷰도 좋고 직접 사용해 보니 통증이 80%는 감소한 걸 느꼈습니다.

하지만 통증이 전혀 없어진 것은 아니기에 가끔 불편하다 싶으면 살짝 만져주면 금방 통증은 완화가되었고,

하나의 단점이라고 한다면 여성은 머리를 귀 뒤로 넘길 때 말랑이어가 걸려 다시 한번 재정리 해줘야 하는 불편함은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 견해이기에 정확하지는 않지는 말랑이어의 착용 여부는 확실히 차이가 있었습니다.


앞으로 코로나가 종식되기까지 얼마나 더 마스크 착용을 해야 할지를 생각하면 답답함이 밀려오지만, 아이디어 상품으로 조금이라도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 또한 똑똑한 코로나 이겨내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말랑이어가 큰 금액은 아니기에 주변 소중한 사람들에게 작은 선물로 정을 나눠보는 것도 좋은 기회일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코로나 시대, 스마트한 관리로 마스크 귀 통증 줄이는 꿀팁이 되셨길 바라며 내돈주고 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