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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자동차 새로운 승합차 '스타리아' 사전예약 임박!

홍아저씨티스토리 2021. 3. 24. 17:13

 

현대 자동차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새로운 미니밴이 곧 출시될 예정 입니다. 기존 스타렉스의 풀체인지된 모델이며, 자동차 모델명도 스타렉스 → 스타리아 로 새롭게 변경 되었습니다. 이전까지는 승합차 (미니밴) 시장에서는 기아 카니발 모델이 독점하고 있는 가운데 한 지붕 식구인 현대에서 독점을 막고자 제대로 준비하여 시장에 뛰어든다고 합니다.

 

 

기존 스타렉스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파격적인 외관 디자인과 실내의 안락함, 편리한 옵션 등 을 장점으로 내세워 시장에 진출 한다고 하죠. 미국 언론에서도 스타리아의 새로운 디자인에 모두 극찬을 하고 있는 상황 입니다.

 

 

스타리아는 전장 (길이) 5,255mm / 전폭 (너비) 1,955mm / 전고 (높이) 1,990mm 로 기아 카니발보다 100mm 길고, 250mm 더 높다고 합니다.

 

 

스타리아의 종류는 9인승과 11인승으로 승객을 태울 수 있는 '투어러' 모델과 많은 짐을 실을 수 있는 화물류인 3인승과 5인승 '카고' 모델, 적은 승객을 태우나 넓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7인승과 9인승으로 이뤄진 '라운지' 모델로 출시 한다고 합니다.

 

 

스타리아의 외관은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테마로 '인사이드 아웃'을 기반으로 디자인 되었으며, 마치 우주 세계에서 다닐법한 자동차를 연상하게 만듭니다. 블랙 색상은 라운지 모델만 출시되며, 실버 색상은 투어러와 카고 모델로만 출시 된다고 합니다.

 

 

전면부는 이번 새로 나온 기아의 K9 과 같이 크롬 테두리를 제외하고 과감하게 원톤 디자인으로 설계 되었습니다. 헤드라이트는 라운지 모델의 경우 한쪽 당 8개의 LED 램프가 적용되며, 투어러와 카고 모델은 조금 더 저렴한 할로겐 램프로 적용되어 출시 됩니다. 또한, 추가적으로 전면부 그릴의 모양도 라운지 모델의 경우 육각형 모양, 투어러와 카고 모델은 둥근 직사각형 모양으로 모델간의 차별화를 확실하게 둔 것 같습니다.

 

 

후면부도 각 모델간의 디자인 차이가 존재합니다. 라운지 모델의 경우 뒷 리어 램프가 수직으로 길게 뻗어진 모양을 띄고 있으며, LED 타입으로 캐딜락 사의 에스컬레이드 차량가 떠오르게 하네요. 투어러와 카고 모델은 기존과 같이 일반 램프로 디자인 되었으며, 휠 디자인도 라운지는 투톤으로, 투어러와 카고모델은 원톤으로 디자인 됐습니다.

 

 

실내 부분에서도 기존 스타렉스와 많은 차이점을 보여줬습니다. 투어러와 카고 모델은 중앙 센터페시아 화면이 크게 배치 되었고, 계기판 또한 운전석에서 조금 더 멀어지게 배치해 한눈에 보기 쉽게 디자인 되었습니다. 추가적으로 시트의 색상도 여러가지로 출시하여 소비자의 디자인 선택권을 늘려줬습니다.

 

 

라운지의 모델의 경우 시트 위치가 서로 마주볼 수 있는 스위블링 시트가 적용되었고, 엉덩이를 시트에 밀착시켜 척추의 균형을 바로 잡아주는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도 함께 적용 됩니다. 1열 쪽에서는 중앙 센터페시아 화면이 투어러와 카고 모델보다 더 커지며, 계기판 또한 10.25인치 LCD 로 적용, 중앙 기어 변속기가 버튼식으로 바뀌게 됩니다.

 

 

추가적으로 탑승자의 편의성을 고려하여 자리 곳곳에 알뜰살뜰하게 수납공간을 배치 했고, 실내의 고급스러움을 더해주는 은은한 엠비언트 라이트도 적용 됩니다.

 

 

아직 스타리아의 파워트레인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동일한 플랫폼을 사용하는 만큼 카니발과 비슷한 파워트레인 적용이 예상됩니다. 카니발은 2.2리터 디젤엔진과 3.5리터 가솔린 엔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타리아는 당장 내일인 25일날 사전예약 예정일 입니다. 야심차게 준비한 현대의 스타리아! 과연, 승합차 시장에서 독주를 하고 있는 기아 카니발을 붙잡을 수 있는지 기대가 되네요. 오늘의 현대 자동차의 새로운 승합차 '스타리아' 포스트는 여기까지 이며, 다음에도 더 유익한 주제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