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는 지구를 깨끗하고 아름답게 지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재활용을 잘해야 할 것입니다.
나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첫번째! 바로 재활용인데요.
오늘은 재활용인 척하는 일반쓰레기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오랫동안 분리수거를 해왔음에도 이게 재활용인지 일반 쓰레기인지
헷갈려하는 것들이 너무 많은 것 같네요.
플라스틱 재활용 마크가 있다고 해서 다 재활용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플라스틱 OTHER]
분리배출의 4대 원칙은 '비운다, 헹군다, 분리한다, 섞지 않는다' 입니다.
이 원칙을 잘 따라 깨끗하게 분리수거를 했음에도
정작 재활용이 안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플라스틱 OTHER'는 HDPE·LDPE·PP·PVC 외 모든 플라스틱을 말하며,
두 가지 이상 플라스틱이 혼합되었거나
종이와 금속 등이 코팅된 복합 재질이 모두 포함됩니다.
예를 들면, 즉석밥 용기, 스마트폰 케이스가 대표적인데요.
여러 재질을 사용한 데다 비율과 재료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재활용하기가 어렵습니다.
또한 영수증, 이물질이 묻은 용기나 비닐류, 빨대,
일회용 숟가락·포크 같은 것도 일반 쓰레기입니다.
종량제 봉투에 버리는 플라스틱 쓰레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작은 플라스틱
크기가 작은 플라스틱 제품은 선별하기도 쉽지 않을뿐더러,
선별 기계에 끼면 오히려 작업을 방해하기 때문에 크기가 작은 일회용 숟가락이나
빨대 같은 것들은 일반 쓰레기로 버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2. 펌프 용기
코로나로 인해 더욱 많이 사용되고 있는 펌프 용기는
플라스틱 재질의 몸통은 깨끗이 씻어서 분리배출하고,
스프링이 부착된 마개는 다른 재질이 섞여 있기 때문에
종량제 봉투에 버리면 되겠습니다.
3. 칫솔, 청소용 솔
칫솔이나 청소용 솔과 같이 하나의 제품에 여러 재질이 섞인 경우는
반드시 일반 쓰레기로 버려야 하겠습니다.
4. 비닐 랩
PVC 소재로 재활용하기도 쉽지 않고, 처리 과정에서
유해 물질도 나오기 때문에 반드시 종량제봉투에 버립니다.
커피음료 하나를 마시더라도 한 상품에 다양한 재질로 만들어진 구성품들로 인해
각각 분리수거하도록 신경을 써야 합니다.
최근에는 음료 제품의 라벨에 절취선을 만들어
라벨을 제거한 뒤 분리배출하도록 되어 있는데요.
이를 잘 지켜지는 데에 시간도 걸리겠지만, 라벨을 제거하고 분리배출을 했음에도
재활용 센터에서 제대로 2차 분리가 되지 않아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나 먼저 시작하는 환경보호를 통해, 우리가 누리고 있는
깨끗한 지구가 영원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항상 당연하고 영원한 것은 없기에,
환경을 보호하고 지킬 수 있을 때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지구의 오염이 지속되면서 다양한 환경문제가 이슈화 되고 있습니다.
인간이로 인해 위협받고 있는 동물을 비롯하여,
인간 스스로에게 피해가 오는 환경오염으로 인한 재난까지,
모두가 안일하게 생각하지 말고 심각하게
환경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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