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가장 두려워하는 피부 증상 중 하나가 바로 '탈모'입니다.
탈모는 유전적인 요인으로도 나타나곤 하지만 환경적인 요인 또한
매우 크게 작용합니다.
불규칙적인 생활 습관, 과도한 다이어트, 탈모를 일으킬수 있는 약물 복용 등
탈모의 유발 요인은 상당히 다양한데요
대부분은 두피에 간접적인 악영양을 주는 행위이기 때문에
탈모증상이 빠르게 나타나기 보단 천천히 발생하게 됩니다.
이 때문에 안좋은 습관을 방치하거나 탈모인데도 모르는 경우도 생깁니다.
빠진 머리카락을 다시 무성히 만들어주는 약은 아직으로썬 존재하지 않죠.
평소 스트레스를 덜 받는 등 생활습관을 통해 탈모가 생기지 않게 막는 것이 최선이지만
이로도 부족할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탈모를 불러올수 있는 위험한 생활 습관들을 알아보고
이러한 행동들을 하고 있었다면 교정하는것이 좋은데요
나도 모르게 탈모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하는 생활습관들을 함께 알아봅시다.
머리 꽉 묶기
가장 대표적인 견인성 탈모 유발 습관은 두피에 통증이 느껴질 정도로 머리를 곽 묶는 행동입니다.
이러한 헤어스타일은 깔끔한 인상을 줄 수는 있지만
오랜시간 머리를 과도하게 꽉 묶고 있다면
모근의 힘이 점점 약해져 모발이 뽑힐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탈모는 '견인성 탈모'라고 부르곤 합니다.
일반적으로 머리카락은 3~5년간의 성장기와 1~3개월간의 휴지기를 반복하는데
성장기의 머리카락이 장시간동안 잡아당겨지는 힘을 받게 된다면
머리카락을 지탱하던 모낭도 같이 뽑혀, 모근과 모낭이 분리되며
머리카락이 빠지게 되는 견인성 탈모가 시작됩니다
계속해서 두피와 모발에 물리적인 힘을 가하게 되면
모근에 영양 공급도 제대로 되지 않아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탈모로 이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머리를 꽉 묶어 고정하는 포니테일이나 당고머리를 할때는
살짝 널널하게 묶어 모발을 자극하지 않도록 노력하는것이 탈모 예방에 좋습니다.
새치를 뽑는 습관
검은 머리카락 사이사이로 흰 머리가 자라게 된다면 당연하게도 눈에 띌 수밖에 없는데
외관상 보기 안좋다는 이유만으로 눈에 보일때마다
이 새치를 뽑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젊은 분들 중에서도 새치가 나는 경우가 있지만 보통 한두가닥에서 그치기 때문에
나이가 젊으시다면 그다지 큰 이상이 생기지 않습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수록 새치가 늘어나는데 이를 보일때마다 뽑아버린다면
위의 사례와 같은 견인성 탈모로 이어질 위험성이 매우 높습니다
새치를 뽑은 자리에 모근이 약해지며 새로운 모발이 자라는데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매우 많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새치가 보이게 된다면 그대로 뽑기보단 염색약 등을 이용해
가급적 머리카락을 전부 보존하는것이 현명한 선택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한 방향 가르마만 타는것
오랫동안 머리 가르마를 한 방향으로만 타온 사람도 탈모가 생길수 있습니다.
머리의 가르마를 타면 자연스럽게 머리카락이 치워지면서 두피가 노출되게 되는데
이때 두피에 자외선, 미세 먼지 등의 외부 자극에 계속 노출되어 손상되면서
탈모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가르마를 중심으로 머리카락이 다수 빠지고 있다면 탈모현상이 시작된 상태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러니 이로 인한 탈모를 예방하려면
가르마 방향을 주기적으로 바꿔주어 자극이 모이는것을
최소화 하는것이 탈모 예방에 좋습니다.
잦은 음주와 흡연
잦은 음주와 흡연 또한 탈모의 원인이 될수 있습니다
담배에 다량으로 포함된 니코틴은 혈류 순환 장애를 일으키게 되며
잦은 음주 또한 간의 기능을 저하시키면서
모발에 충분한 영양분 공급을 방해하게 됩니다
동시에 음주시 몸에서 발생하는 열기가 두피를 건조하게 만들어
모발에 자극을 주게 되어 안좋은 영향을 줄수 있습니다
평소 음주와 흡연이 잦다면 이를 줄여 모발에 자극을 적게 주는것이
탈모 예방에 더 좋은 선택입니다.
잘못된 머리관리
머리를 씻거나 말리는데도 탈모를 유발할수 있습니다.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아무생각 없이 하는 행동들도 탈모를 유발할수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뜨거운 바람과 물로 머리를 말리거나 씻는 행동입니다
머리를 말리게 된때 뜨거운 바람으로 말리게 되면
두피를 지나치게 건조하게 만들거나 유·수분 밸런스를 무너드리게 되어
탈모를 유발할수 있으니 찬바람으로 말리는것이 좋으며
머리에 낀 기름과 피지는 노폐물은 높은 온도에서 더 잘 씻기기 때문에
뜨거운물을 사용하게 되면 더 개운함을 느낄수 있지만
뜨거운물 자체는 두피를 건조하게 만들고, 두피염을 악화시키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머리를 감을땐 미온수로 감고 행구는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이렇게 탈모 예방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요즘 날씨가 쌀쌀한데
다들 감기도 조심하시고 건강하게 환절기를 지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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